보도자료

남해군, 기업 현장 규제 애로 발굴 속도 낸다!

경남 남해군(군수 박영일)은 군내 기업인을 대상으로 규제 개선 관련 서한문을 발송하는 등 기업의 현장 규제 애로 발굴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박영일 군수는 지난 2일 지역 공장 등록 업체 59개소를 대상으로 기업현장에서 경제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규제개선 건의 안내를 담은 서한문을 발송했다.

 

박 군수는 이번 서한문에서 기업 현장의 애로 청취와 의견수렴을 위한 ‘찾아가는 기업애로 해소 기동반 운영’, ‘고용상담센터 운영’등을 안내했으며,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해 나가기 위한 군의 노력을 소개했다.

 

또 기업투자유치 및 운영을 저해하는 규제, 각종 인허가 시 불편을 주는 행정 편의 위주의 규제 등 기업의 경제활동을 저해하는 각종 규제를 신고할 수 있는 ‘규제개혁 신고센터’를 적극 활용해 줄 것 등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신고센터에 신고된 규제 중 자체처리가 가능한 사안은 규제개혁위원회에 상정해 처리하고, 상위법령 개정 등 자체 처리가 어려운 사안은 중앙부처에 건의해 적극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규제개혁 신고센터 운영을 비롯, 기업인과의 수시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해결방안을 강구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 만들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2015-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