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6기

자연보호 남해군협, 남해군수기 자연보호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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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보호 남해군협, 남해군수기 자연보호 경진대회 개최
유공자 시상, 시가지 청소 및 캠페인, 환경의식 선진화 교육 등

 자연보호 남해군협의회(회장 정희성)가 올해 실적을 종합해 시상하고 환경의식 선진화 교육을 통해 자연보호 의식을 함양하고자 12일 문화체육센터에서 ‘제10회 남해군수기 자연보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1부 자연보호 경진대회 시상식, 2부 시가지 청소 및 캠페인, 3부 환경의식 선진화 교육 순으로 약 4시간 30분 동안 진행됐다.

 오전 10시 30분경 열린 1부 시상식에는 정현태 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과 읍면 자연보호지도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자연보호헌장 낭독과 정화활동 우수 읍면 시상 등을 진행했다.

 올해 최고의 읍면협의회는 회원들이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고 다양한 자연보호 활동에 솔선수범한 창선면협의회가 차지해 30만원의 시상금(자연보호 남해군협의회)을 전달받았으며, 이동면과 서면이 그 뒤를 이어 각각 20만원과 10만원의 시상금을 전달받았다.

 또 자연보호 남해군협의회는 지역사회 후학 양성을 위해 정현태 군수(남해군향토장학회 이사장)에게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장학금은 박명숙 창선면협의회장이 남해군협의회에 100만원을 기탁함에 따라 회원들의 의견수렴을 거쳐 향토장학금으로 기탁하기로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

 시상식이 끝난 후 자연보호지도위원들은 문화체육센터에서 남해읍시장을 거쳐 효자문삼거리, 남해읍사무소에서 다시 문화체육센터로 돌아오는 자연보호 캠페인 가두행진을 진행해 자연보호 정신계승과 활동의 중요성을 군민들에게 홍보했다.

 이어 오후에는 두 명의 그린리더 강사를 초청해 ‘환경의식 선진화’ 등을 주제로 약 2시간 동안 강의를 진행했다.




2013-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