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6기

대한노인회남해군지회 부설 노인대학, 제13기 졸업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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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남해군지회는 3일 오전 11시 노인복지관 강당에서 박영일 군수, 관내 기관단체장과 노인회 관계자, 졸업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해군지회 부설 노인대학 제13기 졸업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제13기 졸업생을 배출한 남해군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남해군내 가장 오래된 노인대학으로 노래, 스포츠댄스, 컴퓨터,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선용과 배움의 터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할아버지 18명, 할머니 263명이 졸업증서를 수여받았으며, 학생 상호간의 친목도모와 대학운영 발전에 기여한 부학생장 최옥심(73세, 남해읍 심천리) 씨 외 4명에게 표창장이, 건전한 노인상 정립에 기여한 박재칠(74세, 고현면 오곡리) 씨 외 9명에게는 모범상이 수여됐다.

박영일 군수는 “어르신들이 그동안 노인대학을 통해 보여주셨던 배움을 향한 열정으로 또 다른 새로운 목표점을 만들어 가길 바라며, 2014년도 노인대학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2014-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