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4일부터 27일까지 창원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54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한 남해군 선수단의 해단식이 지난 12일 남해터미널 뷔페 5층에서 열렸다.
이날 해단식에는 박영일 남해군수, 조경호 생활체육회장, 구재모 체육회수석부회장 및 임원, 출전 선수 등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번 도민체전에서 상위 입상한 복싱(1위), 검도(1위), 사격(2위), 볼링(2위), 골프(2위), 보디빌딩(2위), 유도(3위) 등의 종목에 상장수여 및 포상 등이 진행됐다.
박 군수는 “이번 제54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서 남해군 선수단 및 지도자의 헌신노력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선수여러분의 지혜와 역량을 결집, 배전의 노력을 기울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