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남해군,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 ‘꿈드림’개소

남해군,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 ‘꿈드림’개소

남해군,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 ‘꿈드림’개소

경남 남해군은 지난 1일 학교 밖 청소년 및 학업 중단 우려가 있는 청소년을 지원하는 꿈드림을 개소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남해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지정, 운영될 꿈드림은 학업중단 위기나 우려가 있는 청소년을 발굴해 상담, 교육, 직업체험, 취업 및 자립을 지원하고 사후관리를 하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이다.

 

대상 청소년은 입학 후 3개월 이상 결석하거나 취학의무를 유예한 청소년, 제적·퇴학처분을 받거나 자퇴한 청소년, 상급학교에 진학하지 아니한 청소년, 잠재력 위기 청소년 등이다.

 

군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이 지난달 29일 시행됨에 따라 학교 밖 청소년들의 든든한 친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변에 위기 청소년이 있는 경우 방문 또는 전화 접수(☎863-5279, 1388)하면 된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2015년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을 수행할 역량 있는 전담인력 1명을 오는 10일까지 모집해 선발할 예정이다.

 

응시자격 및 제출 서류는 남해군청 홈페이지(www.namhae.go.kr) 고시·공고란에 신청서 및 제출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신청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주민복지실 청소년 담당(☎860-3835) 또는 남해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860-3885)로 문의하면 된다.




2015-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