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남해군 서면 ‘사랑의 생활 봉사단’, 지역 주민 참여 열기 ‘후끈’

남해군 서면 사랑의 생활 봉사단, 활동 전경 사진

남해군 서면 사랑의 생활 봉사단, 활동 전경 사진

남해군 서면사무소(면장 정문한)가 이달부터 본격 전개한 사랑의 생활봉사단 활동이 제2새마을운동을 몸소 실천하려는 지역주민들의 참여 열기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군 서면사무소는 지난 19일 연죽마을 기초수급자 가정에서 펼친 청소봉사활동에 면 직원과 군 사례관리사 및 자원봉사센터 직원뿐만 아니라 연죽마을 유문식 이장과 새마을 부녀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 참여자들은 각 가정에서 혼자 정리하기 어려운 집 주변 초목제거, 헌 옷가지 등을 청소했으며, 그 과정에서 재활용품 20kg, 일반 생활쓰레기 250kg 등을 수거했다.

 

정문한 서면장은 “마을에서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이번 사랑의 생활봉사단의 찾아가는 청소 서비스는 물론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으로 각 가정을 두루 살피겠다”며 “더불어 서면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선사할 수 있도록 깨끗한 마을조성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2015-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