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남해군, 지역 인재 육성 위한 장학금 기탁 릴레이 ‘훈훈’

남해군, 지역 인재 육성 위한 장학금 기탁 릴레이 ‘훈훈’

남해군, 지역 인재 육성 위한 장학금 기탁 릴레이 ‘훈훈’

(사)남해군향토장학회(이사장 박영일 남해군수)는 전 남해군기획감사실장 이현재 씨가 100만원, 홈마트 신차철 씨가 100만원, 예원영농조합법인(대표 홍인경) 이 250만원의 향토장학금을 각각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 남해군 기획감사실장 이현재 씨는 지난 16일 향토장학회 계좌로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 씨는 남해군청에서 30여 년간 공직생활을 하다 지난 2010년 정년퇴직했으며, 그 해부터 꾸준히 지역후학 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해 현재까지 기탁 장학금만 800만원에 이르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어 지난 23일에는 홈마트 신차철 대표가 후학양성에 보탬이 되고자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지난 2010년부터 지역의 대표 업체인 남해 홈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신차철 대표는 현재 남해군향토장학회 임원으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매년 지역의 불우시설과 어려운 세대에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향토장학회 설립 당시부터 장학사업에 적극 참여해 온 신차철 대표는 2004년부터 현재까지 총 9회에 걸쳐 9백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앞으로도 지역 후학 양성을 위해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같은 날, 예원영농조합법인에서도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써 달라며 250만원의 향토장학금을 기탁했다.

 

삼동면 소재 원예예술촌에 거주하는 주민들로 이뤄진 예원영농조합법인은 지난 2008년 이후 꾸준히 향토장학금을 기탁해 오고 있으며, 올해에는 지난달 23일과 24일 양일간 개최된 2015 남해 정원예술제의 입장료 수익금 일부를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2015-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