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일 남해군수가 7일 폭염으로 인한 지역 주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무더위 쉼터를 방문했다.

 

이날 박 군수는 창선면 상신마을의 무더위 쉼터를 찾아 지역주민, 특히 어르신들의 생활환경과 건강상태 등을 면밀히 살폈다.

 

또 쉼터 관리 및 운영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어르신들에게 폭염 시 행동요령을 안내하는 한편, 지역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군수는 “연일 계속 되는 무더위에 어르신들의 건강을 해치지 않도록 무더위 쉼터의 내실 있는 관리, 도우미 운영 등 폭염 피해 예방 활동에 더욱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5-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