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남해군 드림스타트, “다양한 체험으로 미래 꿈 영글어요”

남해군(군수 박영일)은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다양한 직업에 대한 정보를 얻고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서울시와 경기도 일원에서 직업체험 및 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건전한 직업관을 형성하고 문화체험을 통해 다양한 삶의 모습을 현장에서 봄으로써 견문을 넓힐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드림스타트 학령기 아동인 초등학교 4~6학년 34명이 참여했다.

 

참여 아동들은 첫날 정치분야로서 청와대 사랑채를 방문했으며, 이어 경복궁과 서대문형무소, 국회, 롯데월드 등을 잇따라 찾아 역사, 입법, 위락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과 문화를 경험했다.

 

이어 둘째날에는 진로체험으로.. 소재 잡월드를 찾아 평소 관심을 가지고 있던 직업을 선택해 체험해보고, 진로 적성 흥미 검사도 실시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군 관계자는 “아이들이 다양한 분야를 많이 보고 느낄수록, 꿈도 더욱 영글어 갈 것”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으로 구체적인 인생설계 및 비전을 가질 수 있는 청소년으로 성장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드림스타트 사업으로 만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1:1학습지 지원, 문화체험, 가족캠프, 심리상담, 생일케이크 지원, 가족사진 지원, 생태체험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5-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