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행복 가득! 웃음 가득! 체험 여행

남해군은 지난 8일(토) 청소년동반자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동반자와 대상 청소년들이 ‘행복 가득, 웃음 가득한 체험 여행’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청소년동반자와 대상 청소년들 간의 친밀감을 형성하고 청소년 자신의 변화를 위한 그동안의 노력을 격려하고자 마련한 이번 여행은 사천 가나안목장에서 우유가 치즈로 변하는 과정에 대해 교육을 받는 것을 시작으로 직접 만든 치즈로 피자를 만들어 먹는 시간을 보낸 후, 오후에 진주 엠비씨네에서 영화 관람을 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체험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은 “방학동안 집에만 있다가 남해를 떠나 새로운 경험을 해서 매우 좋았다.”며 “수줍음 많은 내가 모르는 친구에게 먼저 다가가는 모습을 보면서 새로운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남해군은 앞으로도 문화 체험의 기회가 적은 취약 계층 청소년들에게 문화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감수성을 증진시키고 사회성 발달과 정서 함양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2015-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