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남해군, 무더위 날릴 신명나는 문화공연행사 열려

경남 남해군에서 한여름 뙤약볕, 지역민들의 매운 땀방울을 시원하게 식혀줄 신명나는 문화공연이 마련됐다.

 

먼저 24일 오후 1시 창선면 종합복지회관 2층 유자홀에서 2015우수예술단체 시․군 순회공연이 개최된다.

 

(사)문화두레 어처구니(대표 손동현)가 마련한 이번 공연은 많은 이들로부터 익히 알려진 배비장전 일부와 전통연희를 결합한 마당놀이 한마당이 펼쳐져 일상에 지친 지역민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어 창원국악관현악단(대표 김연옥)의 주현미와 함께하는 행복나눔 국악콘서트 ‘신명나는 소리여행’이 내달 16일 저녁 7시 문화체육센터 다목적홀에서 개최된다.

 

국악 관현악과 판소리, 재즈음악, 민요, 대중가요가 한 데 어우러져 퓨전 음악의 진수를 선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유난히도 더운 올 여름, 지역민들의 무더위를 날려버릴 흥겨운 공연행사가 마련됐다”며 “문화의 향기도 마음껏 느끼고 삶의 활력소가 될 이번 공연의 많은 관람 바란다”고 말했다.




2015-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