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남해군, 제5회 한국 쌀 전업농 경상남도연합회 회원대회 참가

남해군, 제5회 한국 쌀 전업농 경상남도연합회 회원대회 참가

남해군, 제5회 한국 쌀 전업농 경상남도연합회 회원대회 참가

경남 남해군이 지난달 28일과 29일 1박 2일간 거창군 스포츠파크 일원에서 개최된 제5회 한국 쌀 전업농 경상남도연합회 회원대회에 참가, 시․군 친목 도모를 위한 장기자랑 대회에서 1위에 해당하는 금상을 수상했다.

 

한국 쌀 전업농 경상남도연합회 회원대회는 쌀 전업농의역할에 대한 인식 강화와 회원 간 친목도모는 물론 전문화된 영농기술을 공유해 쌀 산업 개방에 따른 경쟁력을 높이고자 격년제로 개최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쌀 전업농 남해군연합회원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첫째 날은 자체행사로 경남도농업기술원 벼 품종 전시 시범포와 함양군에 소재한 쌀을 이용한 떡류 전문 가공업체인 하얀햇살을 방문,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어 둘째 날에는 식전 행사인 고품질 쌀 생산 특강을 시작으로 개막식, 쌀 산업 발전 유공자 표창, 쌀 요리 경연 및 시군 회원 장기자랑 등이 진행됐으며, 남해군쌀전업농 연합회는 시․군 회원간 친목을 위한 장기자랑 대회에서 1등에 해당하는 금상을 차지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와함께 유공자 표창에서 최봉렬 쌀전업농남해군연합회 사무국장이 쌀 산업 발전 유공자 경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한 데 이어 민성식 군 농업기술과 식량작물팀장이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박근배 쌀전업농남해군연합회 회장은 “이번 행사는 최근 쌀 수입 개방으로 위축된 쌀 산업에 활력소 역할을 담당할 우리 쌀 전업농의 역할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2015-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