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남해군보건소, 메르스 신속 진단 위한 의사회 간담회 개최

남해군보건소, 메르스 신속 진단 위한 의사회 간담회 개최

남해군보건소, 메르스 신속 진단 위한 의사회 간담회 개최

남해군보건소(소장 윤연혁)는 지난 1일 관내 식당에서 메르스 진단 기준 및 신고 철저 당부를 위한 남해군 의사회(회장 김광명)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남해군 의사회 회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내․외 메르스 발생 현황과 향후 남해군 메르스 발생 신속 차단을 위한 관내 개업 의사들의 협조를 당부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또 메르스 위험 지역 입국자 및 접촉자에 대한 신속한 진단과 조치가 될 수 있도록 군 보건소와 민간 의료기관과의 공고한 협력체계를 다지는 데 뜻을 모았다.

 

윤연혁 군 보건소장은 “국내 메르스 사태 시 관내 의료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신종 감염병에 대한 군민 불안감 해소에 발빠르게 대처해 준 점에 감사드린다”며 “감염병 뿐만 아니라 다양한 보건사업에도 관내 병․의원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남해군 보건소는 다가올 추석 연휴를 맞아 지역 응급의료 체계 구축을 위한 비상진료 의료 기관 참여 요청과 성묘철 빈발할 수 있는 뱀 물림, 벌 쏘임 등 발생 시 응급처치와 관련한 현안 보건 의료에 관한 지원과 공유를 요청했다.

 




2015-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