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추석 준비, 보물섬 마늘 장터로 오세요!”

“추석 준비, 보물섬 마늘 장터로 오세요!”

“추석 준비, 보물섬 마늘 장터로 오세요!”

경남 남해군(군수 박영일)은 관광객과 군민에게 지역의 우수 특산물을 홍보․판매하고자 남해유배문학관에서 하반기 주말 정례 직거래 장터인 보물섬 마늘 장터를 개설․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물섬 마늘 장터는 남해군이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지원을 받아 남해군특산물생산유통협의회(대표 홍선표)가 주관해 운영되며, 지역에서 직접 생산․가공한 흑마늘, 멸치 등 농․수특산물을 판매, 홍보한다.

 

유배문학관 임시주차장을 활용, 지난 5일부터 문을 열었으며, 오는 11월 22일까지 매 주말 열릴 예정으로 10월은 한시적으로 금․토․일 3일간 운영된다.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우천 시 휴장한다.

 

군은 이번 보물섬 마늘 장터를 군민과 함께하는 장으로 만들고자 유통협의회 회원사뿐만 아니라 직거래 장터 경험을 원하는 지역민에게도 참여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보물섬 마늘 장터 신청을 원하는 군내 농․수특산물을 직접 생산, 가공하는 지역민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단 식품 가공의 경우 식품 제조 허가를 받아야만 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보물섬 마늘 장터는 우리 지역 생산품을 지역민들이 애용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자는 지산지소(地産地消) 운동을 실천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군민 모두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2015-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