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서면(면장 문석종)은 지난 14일 서면 행복곳간에 기탁된 화전화폐 55만원을 관내 실질적 생계 곤란 2가구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지난 6월 서면 특수시책인 ‘서면 행복곳간’에 ‘서면 노인일자리 사업(도로변환경정비)’ 참여 어르신 43명이 저소득층을 위해 써 달라며 전달한 정성 어린 기탁금이다.
문석종 서면장은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어르신들의 받은 만큼 베풀고자 하는 소중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실질적 생계곤란 2가구에 소중한 성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으로 어려워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