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읍행정복지센터(읍장 장명정)는 지난 18일 남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추석명절을 맞이해 관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구를 위해 써달라며 화전화폐 3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남해읍행정복지센터 특수시책인 ‘소중한 기부! 큰 행복!’의 78호 기부로 선정됐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 3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민자 남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회원들이 십시일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뜻을 모았다며”며 “우리지역민이 소외되지 않고 명절을 잘 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해읍행정복지센터 장명정 읍장은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으로 남해읍이 더욱 더 향기롭게 빛나는 거 같다며 베풀어 주신 이웃사랑의 뜻을 고스란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읍 협의체는 올해 설명절에 화전화폐 40만 원을 기탁하는등 매년 추석ㆍ설 명절에 우리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기탁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