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 지원센터‘에서 9월 16일, 23일, 25일 3회에 걸쳐 영유아(만5세 이하)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양육에 지친 부모의 애착 형성을 돕고자 부모역할교육을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영유아 부모교육 프로그램-도리도리잼잼‘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온라인 교육 신청을 하고 교육을 이수한 수료증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만들기 체험키트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
1회기는 ‘이야기로 다가가는 아이마음’ 강의듣기 및 ‘애착인형만들기’, 2회기는 ‘화내지 않고 아이 키우기’ 강의 듣기 및 ‘원숭이보드게임’, 3회기는 ‘자녀의 행복을 부르는 핑퐁토크’ 강의 듣기 및 ‘미니구슬볼링보드게임’으로 구성하여 자녀발달단계별 놀이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
2회기까지는 10가정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으나 빠른 접수 마감으로 참여대기자가 많아 마지막 3회기는 30가족으로 늘려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영유아부모교육 1회기의 한 참여자는 SNS를 통해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리며 좋은 엄마로 성장할 수 있게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해왔다.
영유아부모교육 세 번째 교육 문의 및 신청접수는 9월 24일까지 남해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055-864-5790)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