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섬환경 최기환 대표가 23일 남해군 삼동면행정복지센터에 현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최기환 대표는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성금을 쾌척했다.

성금을 기탁 받은 손미경 삼동면장은 “코로나 19로 영향으로 업체 사정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성금을 기탁해주어 너무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최기환 보물섬환경 대표는 삼동면 내동천마을 출신으로 현재 남해읍에서 폐기물처리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남해군해병대전우회 회장으로 수중정화활동, 인명구조활동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020-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