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미조면 바르게살기·자연보호협의회, 무민사 주변 정비

미조면 바르게살기·자연보호협의회, 무민사 주변 정비

미조면 바르게살기·자연보호협의회, 무민사 주변 정비

바르게살기운동 미조면위원회(위원장 김정철)와 미조면 자연보호협의회(회장 정영진)는 제18회 보물섬 미조항 멸치&수산물 축제(5.11. ~ 5.12.) 손님맞이를 위하여 지난 8일 미조면 무민사 주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미조면 북항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곳에 위치한 무민사는 고려시대 남해안을 침략하던 왜구를 격파하는 데 큰 공을 세운 충신 최영 장군을 모신 사당이다.

 

이날 회원들은 무민사 주변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소화단을 조성하기 위한 사전 작업을 했다.

 

사진 찍기 좋은 명소로 관광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무민사는 회원들의 구슬땀으로 깔끔하게 정비되었으며,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철 위원장은 남해 미조항은 옛 수군이 머물던 곳이며 왜구와 맞서 싸워 나라를 지킨 충절의 고장이라며 우리 후손들이 선조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나라와 지역을 지키고 가꾸는데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성기 미조면장은 바르게살기운동 미조면위원회·미조면 자연보호협의회와 함께 무민사 주변을 아름답게 관리하여 방문객들이 최영 장군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마음에 되새겨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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