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6기

남해군행정소식(2011년4월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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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지역 마늘 재배농가의 일손 부담을 줄이기 위해 수매방법을 대폭 간소화하기로 했습니다.

<자막 - 마늘 수매방법 간소화..노동력 절감 효과 기대 >

남해군은 마늘 출하 때

기존 5등급 선별을 3등급으로 개선하고

건조마늘과 반건조 마늘을 구분 수매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2kg 단위 묶음을

작업이 간편한 컨테이너 상자 출하로 개선하기로 하고

지역 농협별 시범마을을 선정해 운영할 계획입니다.

남해군은 이번 조치로

선별작업이 쉬워지고 등급별 묶음작업이 필요 없어

마늘종 출하 때 농민들의 일손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남해지역에서 열리는 행사 진행을 돕는 서포터즈가 지난 3월 25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자막 -남해군, 보물섬 서포터즈 구성 >

보물섬 서포터즈는 영어와 일어, 중국어 등 통역17명,

대회장 안내 및 경기진행보조 122명,

응급구조 인원 2명 등 모두 141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이들은 요트대회 등 각종 행사 때 통역이나

대회장 운영 등 자원봉사 업무를 맡게 됩니다.

남해군은 서포터즈 활동이 끝날 때

자원봉사 증서를 전달하고

우수자에 대해서는 표창을 수여할 계획입니다.

남해군이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농가의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효도 묘판 보내기 사업’을 펼칩니다.

<자막 - 남해군, ‘효도 묘판 보내기 사업’ 펼쳐 >

남해군은 4월 말까지 향우들로부터 묘판 신청을 받아

공급시기에 맞춰 부모의 논두렁까지 배달하기로 했습니다.

육묘 상자 1개당 가격은 3000원으로

논 한마지기에 6만원 상당이 소요되며

운송비는 남해군이 전액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군은 4개 육묘장에서

매년 2만 상자를 효도묘판용으로 준비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남해군 삼동면 은점마을이 농림수산식품부의 '2010 농어촌지역 가꾸기 사업' 우수어촌체험마을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남해군 삼동면 은점마을

<자막 - '2010 농어촌지역 가꾸기 사업' 우수상 >

은점마을은

다른 지역에서 접하기 힘든 문어 잡이 통발 체험과

전복 맨손잡기 등

독특한 체험행사를 마련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또 항내 벽화 그리기와

지속적인 마을 경관개선을 통해

모범적인 어촌체험마을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한편, 은점마을에서 직접 생산된

마른멸치와 멸치액젓은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남해군이 올해 말까지 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자막 - 남해군, 찾아가는 상담 프로그램 운영 >

'찾아가는 상담 프로그램'은

청소년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상담원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게 됩니다.

상담 내용은

진로탐색과 품성 계발을 비롯해

자기성장 프로그램, 학교폭력 예방교육 등

모두 5개 부문으로 구성됐으며

집단상담 형태로 진행됩니다. 

상담을 원하는 학교나 청소년은

남해군 청소년 종합지원센터로 신청하면 됩니다.

남해군이 UN이 정한 세계 산림의 해를 맞아 올 봄 13만 여 그루의 나무를 심습니다.

<자막 - 남해군, 올해 13만 그루 나무 심어.. >

남해군은 짧은 기간에 목재로 활용이 가능한

백합나무와 상수리나무, 산벚나무와

경제수인 느티나무, 가시나무, 산초나무 등

1억3200만원을 들여 조림사업 펼친다고 밝혔습니다.

또, 남해안 지방에서만 자라는 황칠나무 1000 본을

이동면 다정리에 심고

이동면 석평과 남면 임포 지역에

편백나무를 식재할 예정입니다.




2011-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