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6기

남해군행정소식(2011년5월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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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이 상주해수욕장과 금산을 연결하는 케이블카 설치를 위한 본격적인 추진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남해군, 상주 케이블카 설치 박차 >

남해군은 지난 4월 20일 상주면사무소에서 상주 케이블카 설치 주민설명회를 가졌습니다. 이날 주민설명회에는 케이블카 설치 4가지 안 가운데 임촌마을 인근에서 금산 복곡 제2주차장을 연결하는 3.2km 구간이 최적안으로 하는 케이블카 설치 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도 나왔습니다. 남해군은 공원계획변경용역을 이달 말까지 발주하고 내년 초 공원계획변경 신청서를 환경부에 제출할 계획입니다. 남해 지역 시금치 판매액이 전년대비 18%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남해시금치 판매액 전년대비 18% 증가 >

남해군은 지난해 9월부터 3월까지 6개월 동안 남해 시금치의 판매액을 조사한 결과 247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판매 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8억여 원이 늘어난 것입니다. 남해군에는 4천 800여 농가가 939ha에서 시금치를 재배하고 있습니다. 서포 김만중 선생의 유배진인 남해 노도가 문학의 섬으로 꾸며질 전망입니다.

<남해군, 노도 '문학의 섬' 조성 추진 >

남해군은 '노도 문학의 섬 추진위'를 구성해 남해 노도 일원에 2014년까지 사업비 150억 원을 투입해 서포기념관 건립과 초옥 복원 등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소설 구운몽을 주제로 한 체험공원과 탐방로, 선착장 등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1689년 숙종 15년 남해로 유배된 서포 김만중 선생은 한국의 3대 고전 문학가로 구운몽, 사씨남정기 등 유배지에서 수많은 작품을 남겼습니다. 올해부터 남해군으로 전입할 경우 주민세가 감면될 전망입니다.

<2인 이상 전입세대 주민세 2년간 감면 >

남해군은 올 1월 1일 이후 남해군에 전입한 2인 이상 전입세대에 대해 2년간 주민세를 감면하는 지원안을 최근 지방세심의위원회에서 통과시켰습니다. 1세대 주민세는 8천원으로 남해군은 1250세대 모두 1000만원을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 전입세대 지원안은 감면조례 절차를 거쳐 6월 중순쯤 시행될 예정입니다. 제 3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4월 19일 남해에서는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습니다.

<장애인의 날 기념 다채로운 행사 열어 >

남해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이어 진행된 한마음 잔치에는 읍.면별 노래와 장기자랑, 초청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습니다. 또 장애인 복지 증진에 힘써온 유공자 17명에게 표창과 장애인 자녀 5명에게는 20만 원의 장학금이 각각 전달됐습니다. 남해군이 산나물 불법 채취 단속에 나섭니다.

<남해군, 산나물 불법 채취 단속 >

 남해군은 산림자원 보호와 독초 채취로 인한 사고를 막기 위해 오는 6월 말까지 주요 등산로나 희귀.멸종위기식물 자생지의 야생식물 불법채취 집중 단속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소유자의 동의 없이 집단으로 약용수종과 산약초 같은 희귀식물 채취하는 행위를 집중 점검할 계획입니다. 산나물 등 임산물을 소유자 동의 없이 불법으로 뽑거나 캐면 관련법령에 따라 최고 7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됩니다.




2011-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