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섬 남해와 미조멸치를 알리는 제8회 보물섬 미조멸치축제가 지난 14, 15일 이틀간 미조항 일원에서 개최 되었습니다. 매년 해산물 축제라는 이름으로 개최되었던 축제를 미조의 가장 경쟁력 있는 ‘멸치’를 주제로 한 축제로 경찰 추산 3만 여명의 관광객이 다녀 간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이날 행사는 초청가수 공연 등의 무대행사와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체험으로 관광객의 오감을 만족 시켰습니다.“관광객여러분 여러분 모두를 뜨거운 마음으로 우리군민들과 함께 큰 박수로 환영합니다. 우리는 미조를 세계 미항인 나폴리에 견주어 나폴리 프로젝트를 통해 이곳이 정말 아름다운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준비 할 생각입니다. 여기서 펼쳐지는 멸치축제를 국도 19호선과 3호선을 통해서 전국, 서울로 흘러가듯이 우리는 미조의 기운을 바다의 기운을 모아서 멸치축제가 전국최의 수산물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 해 나가겠습니다.”특히 미조항 특설무대에서 선보인 ‘경남필하노닉오케스트라’공연은 바다와 어우러져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