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6기

남해군행정소식(2011년7월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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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서면 서상항 여객선터미널 준공식이 지난달 23일 열렸습니다.
<자막 - 남해 서상항 여객선터미널 준공 > 
남해군은 총 37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기존 황토역사관을 대합실로 리모델링하고
접안시설과 진입도로 확포장 공사를
모두 마무리 했습니다.

이에 따라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기간에 맞춰
최대 인원 500여명과
차량 30대를 태울 수 있는 300톤급 오리온호가
서면 서상리에서 여수 오동도를 왕복할 수 있게 됐습니다.

한편 남해군은 엑스포기간동안
스포츠파크와 15곳의 어촌체험마을에
방문객을 적극 유치할 계획입니다. 


시군 순방에 나선 김두관 경남도지사가 지난달 22일 남해군을 방문해 현안사업 챙겼습니다.
<자막 - 김두관 도지사, 고향 남해군 방문 > 
김 지사는 이날
상주-금산 구간의 케이블카 설치와
여수세계박람회 공동대응 체계 구축,
삼성중공업의 투자 포기로 사업이 중단된
서면 남해 산업단지 개발 등
현안 사업들에 대해보고 받았습니다.

또 설천면 제 2 남해대교 주변 지역 개발 등
남해군이 건의한 사안들에 대해 지원하고
진교-노량간 도로를 임기 안에 완공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김 지사는 이어 독일마을을 방문해
최근 관광객 급증으로 발생한 주민들의 민원을 직접 청취했습니다.


경남과 전남지역의 단체장과 국회의원들이 남해군과 전남 여수시를 잇는 가칭 한려대교의 조기착공을 건의했습니다.
<자막 - “남해-여수 한려대교 건설 촉구” > 
경남.전남지역 단체장과 국회의원 8명은
한려대교가 경제성이 낮다는 이유로
몇 년 동안 표류되고 있지만
동서통합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반드시 추진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또 지난해 국회에서
올해 기복계획 수립 용역비 10억 원을 확보한 만큼
정부가 빠른 시간 내에 예산을 집행하고
후속 절차에 착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남해군 서면과 여수시 낙포동을 연결하는 한려대교는
길이 4.2km 4차로로 건설될 예정이며
완공되면 남해-여수 간 이동 시간이
기존 1시간 30분에서 10분 내외로 단축됩니다. 


남해군이 오는 26일까지 남해군 설천면 노량리에서 하동군 금남면 노량리를 잇는 가칭 제 2 남해대교의 다리 이름을 공모합니다.
<자막 - 제 2 남해대교 명칭 오는 26일까지 공모 > 
다리 이름은 8자 이내로 제한되며
스포츠 휴양도시 남해 이미지와 역사성을 함축적으로 잘 표현하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당선작은 50만원, 가작은 20만원의 시상금이 각각 수여되며
남해군 조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다음 달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제 2 남해대교는 길이 990m, 폭 25,7m의 현수교로
오는 2016년 완공될 예정입니다.


남해군이 경상남도의 산불방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습니다.
<자막 - 남해군, 경남도 산불방지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 
남해군은 지난 해 하반기부터 올 상반기까지
2건의 산불로 0.07ha의 산림 피해가 발생했지만
도내 다른 지역과 비교해
발생 건수와 피해 면적이 적었습니다.

또 산불 방지 홍보실적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얻었습니다.

남해군은 도지사 기관표창과 함께
내년도 헬기 임차료에
도비 예산이 추가 지원됩니다.


남해군이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마음 워크숍을 열었습니다.
<자막 - 남해군, 전 직원 대상 한마음 워크숍 개최 > 
남해군은 지난달 30일까지 3일 동안
스포츠파크호텔에서 전 직원을 세 그룹으로 나눠
공동체 의식 높이기 위한
한마음 워크숍을 펼쳤습니다.

이번 워크숍에는 전문 강사가 초빙돼
‘공직자의 자기경영법’과 ‘중심가치 세우기란’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습니다.

또 소크라테스 대화법을 비롯해
경청과 칭찬하기가 소개돼
참석자들에게 좋은 방응을 얻었습니다.




2011-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