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6기

남해군행정소식(2011년7월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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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5기 남해군수 공약 중 12%가 마무리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막 - 민선 5기 남해군수 공약 12% 완료 >

남해군은 지난 1년 동안 마을 공부방 운영과 인재양성 교육프로그램 확대, 어업피해 관련 민원전담팀 신설 등 120개 군수 공약 가운데 14개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나머지 86개는 현재 진행중이며 20건은 미추진 사업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남해군은 예산확보가 어려워 추진하지 못한 공약은 대체방안을 찾는데 주력하기로 했습니다.

 

제 23대 정수원 남해군 부군수가 지난 7월 15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적인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자막 - 정수원 남해군 부군수 취임>

정수원 신임 부군수는 취임사에서 전국해양 스포츠 제전과 2012년 여수 세계 박람회를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남해군 미조면출신인 정수원 부군수는 지난 1979년 남해군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한 뒤 경상남도 농업정책 담당과

의회사무처 의회운영전문위원 등을 지냈습니다.

옥광수 전 남해군 부군수는 의령군 부군수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제 4회 남해 섬공연예술제가 7월 15일 국제탈공연예술촌에서 개막됐습니다.

<자막 - 제4회 남해섬공연예술제 8월 15일까지 열려>

8월 15일까지 한 달간 열리는 이번 예술제는 연극과 뮤지컬, 모노드라마, 기획전시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특히 독일 극단을 비롯해 서울종합예술학교와 서울예술대학 등 대학극단이 참가해 의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교사와 학생,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교육연극과 탈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남해군이 행락철을 맞아 다양한 물가안정시책을 추진합니다.

<자막 - 남해군, 행락철 물가안정시책 마련>

남해군은 주요 관광지역 음식점과 숙박업소 30여 곳을 물가안정 시범업소로 지정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지정된 시범업소에는 관광객에게 제공할 특산품 구입비와 물가안정 시범업소임을 알리는 표시판 제작 등 다양한 혜택이 부여됩니다.

이와 함께 단속반을 꾸려 바가지 요금과 자릿세를 징수하는 부당행위를 근절시키기로 했습니다.

 

8월 중순쯤 남해안에 유해성 적조가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자 남해군이 피해 예방을 위한 총력전에 들어갔습니다.

<자막 - 남해군, 적조 피해 예방 총력>

남해군은 어민들로 구성된 10개의 방제단을 운영해 조기예찰 활동과 적조 발생 시 단계별 대응전략 마련에 나섰습니다.

또 적조에 대한 조기 방제가 가능토록 어민들과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도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미 남해군은 방제작업을 위해 7억 원의 예산과 적조방제용 황토 15톤, 황토 살포에 필요한 선박 17척을 확보해 놓고 있습니다

 

남해지역에 보안등이 추가로 설치됩니다.

<자막 - 남해군, 보안등 추가 설치>

남해군은 4천 3백만 원을 들여 지족초등학교 후문과 남해읍 입현리 마을회관 앞, 내금마을 저수지 등 모두 50곳에 보안등을 새로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또 민원이 제기된 남면 단항마을 등 2곳에 대해서는 보안등의 위치를 변경하기로 했습니다.

남해군은 올 초부터 보안등이 필요한 장소를 각 읍.면사무소에서 신청 받았습니다.




2011-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