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군수 장충남)은 ‘2020년 농어촌민박사업자 서비스·안전교육’을 온라인(비대면)방식으로 10월 24일(토)부터 10월 30일(금)까지 일주일에 걸쳐 실시했다.
8월 중순경 코로나19바이러스의 재확산에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2단계로 격상되어, 군은 집합교육의 무기한 연기를 결정하고 안전한 교육을 위하여 온라인교육을 실시하게 되었으며, 올해 교육대상자 778명 중 578명이 1차 온라인교육을 통해 교육을 수료하였다.
군은 교육 미이수자 중 고령자 등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소규모 집합교육을 11월30일(월)부터 12월4일(금)까지 읍면순회방식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그 외 인원에 대한 2차교육을 온라인(비대면)방식으로 12월5일(토) ~ 12월9일(수)까지 실시하여 모든 교육대상자가 교육이수를 완료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군관계자는 “남해군이 전국에서 가장 먼저 온라인교육을 실시하게 되면서 교육추진에 다소 미흡한 점이 많았지만, 많은 분들이 교육에 충실히 임하여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난 교육에서의 문제점과 부족한 점을 개선하여 편안한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유통지원과 소득개발팀(860-3938)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