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둘째를 임신 중인 산모입니다. 첫째 출산 후 남해로 이사왔는데, 다른지역에 거주했을때 임산부 수첩을 보여주면 임산부 외래 진료비가 할인이 됐는데 남해에 오니까 방문한 병원 모두 해당 내용을 모르고 있어서 임산부 진료비 할인을 거부 당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산부인과 외 일반 의원 진료시에도 본인 부담률이 낮아진다고 알고 있는데, 남해군 병원은 남해군의 안내가 부족했는지 임산부가 해당 내용을 말해도 간호사가 보건소에 문의해보겠다고 하고 항상 그냥 넘기더라고요.
임산부 혜택을 늘리게 하고자 건의드린 것이 아니고, 기존의 혜택을 임산부가 눈치보면서 못받는것에 대한 건의를 남기고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