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동면 행정복지센터는 11일 삼동면종합복지회관 3층 회의실에서 동남해노인대학(신임학장 최태정)개강식 및 학장 취임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최태정 신임학장은 그동안 동남해노인대학 발전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김복수 학장과 김선례 사무국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하였다.

최태정 학장은 “지역을 위해 마지막 봉사라 생각하고 동남해노인대학 학장으로취임한 만큼 최선을 다해 노인대학 학생들에게 즐거운 배움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면장은 “그동안 전임 학장님, 총무님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고 새로 취임하신 최태정 학장님께도 축하를 드린다. 어르신들이 동남해 노인대학에서 열정, 건강한 에너지를 얻어 가시고, 행정에서도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남해노인대학은 어르신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 및 즐거운 노후를 위해 매달 월·수요일에 운영되며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노래, 풍물, 건강체조, 훌라댄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