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권 창선면 주민자치회장은 지난 29일 창선면종합복지회관 강당에서 160여명의 노인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펼쳤다.
이날 김문권 회장은 ‘초고령화시대를 대비하여 건강한 노후를 보내기 위해서는 자신을 위한 삶에 집중하여 나를 위한 인생을 살아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김 회장 자신의 걸어온 삶의 발자취를 함께 나누는 진솔한 이야기로 잔잔한 감동과 유쾌한 웃음을 전했다.
황재환 학장은 “지난 주말 이틀간 열린 창선고사리 축제를 위한 준비와 추진에 애쓴 노고와 더불어 오늘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1일 강사가 되어 특강을 진행해 준 김문권 창선면 주민자치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내기 위해 노인대학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