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선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면내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가구 5곳을 방문해 쌀과 건강음료 등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노인들이 생활하는 데 불편함이 없는지도 살폈다.
어르신 두 분은 100세 고령에도 불구하고 건강하게 생활 중이며, 한 어르신께서는 “적적한 가운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안부를 물어주니 가족처럼 반갑고,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류욱환 창선면장은 “지난해 방문에 이어 올해도 따뜻하게 맞아 주시고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뵈니 기쁘다.”며 "편안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